사회성 지도1 놀이터에서 차례를 못 기다리는 아이, 기다리게 가르칠까 그냥 두고 볼까? 미끄럼틀 계단을 올라가던 아이가 앞 친구를 밀치거나, 그네가 비자마자 다른 아이보다 먼저 뛰어가려 할 때 부모는 난처해집니다. 바로 끌어내면 놀이가 끝나고, 울고 버티는 모습을 두면 다른 아이들이 불편해집니다.이때 필요한 비교는 ‘훈육할까 말까’가 아닙니다. 아이에게 기다리는 방법을 곁에서 가르치는 일과, 감당하기 어려운 감정을 혼자 견디게 두는 일은 다릅니다. 놀이터의 실제 장면에서 어느 쪽을 택할지 정리해 봅니다.기다리기를 가르치는 것과 그냥 두는 일은 무엇이 다를까?기다리기를 가르친다는 말에는 순서와 경계가 들어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 가까이에 서서 앞사람의 차례를 눈으로 보여 주고, 몸이 먼저 나가려 할 때 멈출 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그네 타고 싶구나. 지금은 저 친구 차례야. 엄마 손 잡고 .. 2026. 8. 20. 이전 1 다음